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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곽상도 "위안부 기림비 배제 할머니 4명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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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위안부 기림비 배제 할머니 4명 더 있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협의회'를 비판했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명단에서 누락된 할머니가 4명 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곽 의원은 "2000년대 초반 정대협 활동의 적절성에 문제를 제기한 세계평화무궁화회 소속 윤모 할머니 등 4명이 명단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기림비 명단에서 누락됐다는 주장이 나온 할머니들을 포함하면 최소 8명이 정대협에 의해 고의로 누락됐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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