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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지역에서 보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누적확진자가 120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지난 3일 캐나다에서 유학하다 입국한 김해 여성(2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여성은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해 오다가 해외입국자 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 여성은 기저질환이나 코로나 증상이 없었다"면서 "마산의료원 입원 이후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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