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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 © 뉴스1/황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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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학생에게 성희롱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대학교 음대 A교수가 직위 해제된 데 이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대 A교수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교수는 자신의 제자를 성희롱하고 사생활을 지나치게 간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관계자는 "해당 교수를 직위해제 했으며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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