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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순천·광양·곡성·구례 폭염주의보 해제…6일 5~40㎜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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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그늘막 아래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0.6.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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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후 5시를 기해 순천·광양·곡성·구례 등 전남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날 오전 11시 발령한 지 30시간 만이다.

광주기상청은 6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순천·곡성·구례에 5~40㎜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또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을 6일 24~32도, 7일 25~32도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으나 7일까지 내륙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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