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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마약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텃밭에서 몰래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포항 일대 주민 12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해경은 이 가운데 50포기 이상 재배한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는 내사 종결했다.
또 압수한 양귀비 823포기를 보건당국을 통해 폐기 처분했다.
해경 관계자는 "7월 말까지 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 재배를 특별 단속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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