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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광주기상청, 방재 담당 공무원 지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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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전남 방재업무 담당 공무원 지진교육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광주·전남지역 방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진교육을 했다.

해남에서 잇따른 지진과 관련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재난 대응 의견을 교환했다.

지진 분석 결과와 통보시스템 체계, 대처 방법 등을 공유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시·군·구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해남에서는 올해 4월 26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75차례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이 통보하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5차례 발생했다.

이달 2일 기상청이 개최한 지진전문가 회의에서는 작은 규모로 연이어 발생한 이번 지진을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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