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오버워치’ 등용문 ‘오픈 디비전’ 시즌3 참가신청 17일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버워치’ e스포츠의 등용문인 ‘2020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이하 오픈 디비전)’ 시즌3 참가 신청이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참여가 가능하다. 블리자드측은 예비 스타들의 대표 등용문인 만큼 현재 기록 중인 경쟁전 등급 제한은 없다고 5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오픈 디비전’ 시즌3는 시즌 1~2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 플레이어 맞춤형 방식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오픈 디비전 최초의 ‘양대 리그 도입’된다. 총 12장의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오픈 디비전 정규시즌은 대회 기간에 따라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즐리그’와 스위스 라운드 방식(누적 승점제로 라운드마다 비슷한 승점을 가진 팀끼리 대결)의 ‘빡리그’로 양분된다.

단기간 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원하는 팀은 1주간(6월 20~21일) 진행되는 ‘즐리그’에 참여하면 된다. 단 상위 2개 팀만이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얻게 된다.

반면 다수의 매치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팀은 오는 20일부터 4주간(매 주말 진행)의 ‘빡리그’에 참여가 가능하다.

‘빡리그’ 상위 10개 팀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부여된다.

양대 리그를 통과한 총 12팀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에서 강등된 4팀과 함께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권 4장을 놓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는 7월 18일과 19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컨텐더스 트라이얼에 진출한 4개 팀에게는 미화 450달러(약 6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