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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울산 공장 신축 현장서 근로자 2명 추락…1명 의식 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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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건설 현장 추락사고(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5일 오전 9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한 공장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9m 높이 철골 위에서 작업하다가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60)씨가 크게 다쳐 의식이 흐린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B(60)씨는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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