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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회계법인은 배홍기(사진) 전 KPMG 부대표를 컨설팅부문 대표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용문고, 고려대를 졸업한 배 대표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KPMG에서 감사본부장, 마케팅본부, 컨설팅부문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서현회계법인은 글로벌 회계 및 경영자문사인 PKF의 국내 회원사(멤버펌) 자격을 최근 취득했다. PKF는 영국에 본부를 둔 회사로 150개 국가에서 1만8000명의 전문가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회계법인은 "PKF의 회원사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 한국에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회계, 세무, 컨설팅 분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sea_throug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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