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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서울시민이 손바느질한 마스크 700개 나눔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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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어르신·저소득층에 전달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친환경 면마스크 만들기 키트. (사진=서울시 제공) 2020.06.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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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시민들이 직접 손바느질을 통해 만든 마스크 700개를 비대면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함께 만드는 나눔공작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나눔캠페인은 집에서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작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나눔캠페인은 친환경 면마스크 만들기다. 서울시50플러스포털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신청을 통해 진행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면마스크 만들기 키트를 받은 신청자는 각자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완성한 뒤 일부는 본인이 사용하고 일부는 다시 송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면마스크 700개를 모았다. 이날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사례가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저소득층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직접 참여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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