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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소니코리아, 브이로거 위한 디지털 카메라 ‘ZV-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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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콘텐츠 크리에이터 맞춤 설계용 디카

수평으로 접을 수 있는 각도 조절식 LCD 터치 스크린 탑재

3캡슐 지향성 마이크와 윈드스크린 기본 제공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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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소니코리아가 브이로그에 특화된 가볍고 작은 크기의 새로운 올인원(All-In-One)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했다.

소니코리아는 5일부터 ‘요즘 세대, 첫 번째 카메라 ZV-1’의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ZV-1은 브이로그를 포함한 캐주얼 비디오 및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맞춤 설계된 디지털 카메라다.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간편하고 사용하기 쉬운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최상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선명한 오디오 음질을 구현한다.

ZV-1은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1.0형 이미지 센서를 채용 했고, 브이로그를 포함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해 밝은 조리개 값(F1.8-F2.8)의 자이스(ZEISS) 표준 줌렌즈(24-70㎜)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피사체가 선명하게 돋보이면서 배경흐림(보케)을 광학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소니의 최첨단 AF 성능을 갖췄으며, 사람뿐 아니라 동물의 눈을 추적해 담아내는 리얼타임 인물/동물 Eye-AF도 지원한다.

아울러 ZV-1은 소니 최초로 수평으로 접을 수 있는 각도 조절식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외부 오디오 액세서리를 장착할 때에도 스크린 뷰가 가려지는 일 없이 셀피 촬영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또 다양한 환경에서의 시나리오를 촬영할 수 있도록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이미지 안정화 시스템을 통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ptical SteadyShot™)을 제공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선명한 오디오 음질 구현을 위한 3캡슐 지향성 마이크와 전용 윈드스크린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ZV-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99만9000원이다. 오는 12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한편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콤팩트한 크기의 대용량 배터리 NP-BX1과 스트랩을 증정한다. 신제품 ZV-1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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