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함양군, 국가 암검진 사업 홍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종필 기자]
국제뉴스

함양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국가 암검진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이상 남여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폐암, 만54세-74세 중 30갑년(30년 동안 하루에 한 갑을 흡연)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남녀 대장암은 출생연도 상관없이 만 50세이상 남녀 모두 해당된다.

국가 암검진 후 확진자에 대하여 보건소에서 암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종에 대하여 연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는 6대 국가암에 대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로 건강검진을 미루는 분들이 많아 연말 검진 집중이 우려된다"라며 "검진시기를 놓치지 말고 검진을 꼭 받아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