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친환경 활동' 강화…"'#1일1그린' 캠페인 실시한다"

친환경 활동 참여 독려

롯데 '#1일1그린'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롯데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들을 독려하는 '#1일1그린' 활동을 전 계열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는 지난 2월 그룹 차원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1일1그린' 활동도 전 그룹사 현장에서 친환경 활동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 성공사례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했다.

그룹 내 전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롯데와 함께하는 쉽고 즐거운 친환경 활동을 전파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 임직원의 '1일1그린' 실천이 가능한 과제로 Δ페트병 버릴 땐 라벨을 떼고 비틀어 버리기 Δ개인컵, 텀블러 사용해 일회용품 줄여보기 Δ직원 식당에서 잔반 Zero에 도전하기를 선정했다. 이후 각 사에서 사별 특성에 맞춘 과제를 추가로 선정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유통·관광 등 고객 접점이 있는 사업 분야의 계열사에서는 '쇼핑할 때는 에코백 가지고 가기', '가볍게 손을 털어 티슈 사용 줄이기' 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작은 실천 활동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내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 2월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우선 순위로 고려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롯데 각 계열사에서는 자원 선순환 실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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