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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금정구장애인복지관, '금장복이 찾아간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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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국제뉴스

맞춤형 거리두기 프로젝트 '금장복이 찾아간다' 물품 전달 모습/제공= 금정구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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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 소재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복지관 이용이 제한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관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키트를 전달하는 맞춤형 거리두기 프로젝트 '금장복이 찾아간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는 반려식물키트, 만들기키트, 식물재배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키트를, 언어재활과 운동재활 이용자들에게는 맞춤형 재활교재와 재활영상을, 직업적응훈련생과 주간보호시설 이용자에는 각각의 학습도구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코로나19에도 가정에서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하고 답답하고 외로웠었는 데 복지관에서 전화오고 찾아봐줘서 좋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나를 기억해주고 찾아주고 도와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맞춤형 거리두기 프로젝트 '금장복이 찾아간다'는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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