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이며, 금액 규모는 480억 원 상당이다.
이 프로젝트엔 공공연구기관, 대학교, 통신사, 드론 제작사, AI 전문기업 등 네온테크를 포함한 총 25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국책과제에서 수소연료전지기반 장기체공 드론으로 수자원 드론(국지 홍수 및 수질오염 감시 등) AI 서비스 모델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네온테크의 드론 플랫폼인 ‘엔드론’ 시스템은 빅데이터, 5G, 인공지능(AI) 등을 비롯한 차세대 미래 기술과의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과 탁월한 기술 경쟁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차세대 신산업 육성방안 전략에 따라 이번 정부 과제 수행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드론 사업부의 성과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산업용 드론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노우리 기자(we122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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