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한국GM, 부평·창원 물류센터 매각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한국GM이 부평과 창원 물류센터 매각을 추진 중이다.

4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한국GM은 최근 노동조합에 인천 부평에 있는 물류센터 부지를 매각하겠다고 통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하며, 자금 압박이 커지자 해결책으로 자산매각 카드를 꺼내든 것.

한국GM은 부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다시 시설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매각 추진 중인 부평 부지는 9900㎡ 규모로 매각가는 약 400억원이다.

아울러 회사는 창원물류센터와 제주부품센터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자금 확보 및 조직 효율성 제고 목적이다.

한편 한국GM은 2014년부터 6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장가람 기자 ja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