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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북한 산림 복원할 묘목 2백만 주 자란다…최첨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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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민둥산의 산림 생태계 복원을 지원할 남북산림협력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파주시 탄현면에 들어선 남북산림협력센터의 스마트 양묘장입니다.

널찍한 아크릴 온실 양묘장에는 수십만 주의 어린 묘목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작업자들은 갓 싹을 틔운 묘목이 똑바로 뿌리 내리도록 정성 들여 손질합니다.

묘목은 북한 지역의 산림 복구에 적합한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등 10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