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대구가톨릭대병원, 건보심평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대구카톨릭대병원 전경(사진제공=대구카톨릭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이번에 첫 시행된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 의료 질 향상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평가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총 344개소이며,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하여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지표는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13개 지표이다.

송재준 의료원장은 “처음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고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다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