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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안양시, 공공도서관 등 14곳 산하기관에 QR코드 전자출입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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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양시는 공공도서관 등 1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QR코드 전자출입시스템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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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공공도서관 등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QR코드 전자출입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QR코드 전자출입시스템은 코로나19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 동선파악 및 비접촉 방문확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가 시행되는 곳은 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원 등 14곳이며, 방문객들은 출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인식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해야 한다.

이렇게 인식된 개인정보는 암호화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관리 되며, 일정기간이 경과되면 자동 파기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대에 비접촉 방식의 방문자 관리서비스를 도입,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바이러스 감염을 극복하고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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