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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심야에 정박 어선 침입해 낚시 장비 훔쳐 판매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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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낚시 장비 절도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낚시 장비 등을 훔쳐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A(38·남)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40대 지인 B(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오후 11시 15분께 거제시 거제면의 한 선착장에 정박 중인 낚시 어선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400만원 상당의 낚시 장비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장비 중 일부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판매한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해경은 A씨 집에서 낚시 장비 63점 등이 추가로 발견된 점을 참고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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