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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팝업무비]'언더워터' 7만↑ 8일 연속 1위…'침입자' 드디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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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언더워터', '침입자'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언더워터'가 8일 연속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SF 공포 스릴러 영화 '언더워터'가 지난 3일 하루 동안 551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만 584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언더워터'가 개봉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더니 그 자리를 8일째 지켜내 눈길을 끈다.

'언더워터'의 뒤는 '위대한 쇼맨'이 이었다. 재개봉한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이날 하루 동안 483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52만 9027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제작진의 충격 탈옥 실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이날 하루 동안 321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8만 1401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 '카페 벨에포크'는 이날 하루 동안 164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만 6399명을 달성하며 4위 역주행했다. 여기에 컨저링 유니버스를 탄생시킨 호러 명가 워너 브라더스의 차기 레전더리 호러 무비 '그집'은 일일 관객수 1591명, 누적 관객수 2만 4406명을 세우며 5위로 밀렸다.

이처럼 '언더워터'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4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한국 상업영화 '침입자'가 개봉해 극장가 판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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