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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반도·행복의 나라로…한국영화 2편 칸영화제 공식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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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행복의 나라로…한국영화 2편 칸영화제 공식초청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 등 한국 영화 두 편이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측은 현지시간 3일 '칸2020' 공식 초청작 56편을 발표했습니다.

'반도'는 2016년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았던 좀비물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입니다.

'행복의 나라로'는 '하녀', '돈의 맛'에 이은 임상수 감독의 세번째 칸 초청작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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