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함안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0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실시 결과 18개 시·군 중 정부합동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뉴스핌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9.12.0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합동평가에서는 2019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국가 5대 국정목표를 반영한 정부합동평가 연계 91개 지표와 도 역점시책 31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 함안군은 정부합동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1억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보훈정신 확산 우수 사례,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우수사례, 직장운동 경기부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서 군의 목표달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군수는 "군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우리 군이 최근 3년간 우수기관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군의 행정 역량이 대내외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군정 주요시책 등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