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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죽음…'에어컨 설치' 하청 기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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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자들이 죽지않고 일할 권리. 저희가 요즘 집중 보도해드리고 있는 내용입니다. 에어컨 설치 기사 두명이 지난달에 작업을 하던 중에 추락했습니다. 한명이 숨졌고, 한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런데 이 두명은 LG전자에서 하청을 받아 일하는 개인사업자여서 다친 책임이 본인에게 있습니다. 노동자로 현장에서 일하다가 사고가 나면 사장님이 되는 특수고용노동자들 먼저 강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