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에 따르면 해당 제약사는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와 머크, 화이자,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다. 신문은 정부 관료를 인용해 백악관이 이 같은 결정을 수 주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추가 정부 지원금과 임상 시험 및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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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NYT의 보도에서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노바백스, 이노비오의 백신 후보가 언급되지 않았으며 이번 결정이 이들 기업의 백신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미국은 연말까지 효과적인 백신 보급을 위해 총 10만~15만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시험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미 정부는 7월 중간 단계 시험에 착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달 프랜시스 콜린스 미 국립보건원(NIH) 원장은 로이터통신에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의 백신이 첫 대규모 임상 시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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