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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연상호 '반도', 임상수 '행복의 나라로' 칸 공식초청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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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올해 공식초청작 56편 발표

웨스 앤더슨 '프렌치 디스패치', 프랑수아 오종 '85년 여름' 등 포함

코로나19 사태로 영화제 개최는 취소…수상작 선정 안하고 공식초청작만 발표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영화제 개최가 사실상 취소된 프랑스 칸 영화제가 올해의 초청작 56편을 선정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총 2천67편의 응모작 가운데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가제) 등 56편을 올해의 공식초청작(official selection)으로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