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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같이 문제 풀고 대리응시…건국대서도 '온라인 부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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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대학들은 주로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고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이어지고 있단 소식 전해 드렸었죠. 인하대와 서강대에 이어서 건국대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저희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건국대의 한 단과대 교수가 전공과목 수강생들에게 보낸 공지입니다.

지난 달 온라인 중간고사를 치렀는데, 일부 학생들이 모여서 시험을 보거나 심지어 대리시험을 친 학생도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