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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옥주부’ 정종철, 천명에게 쌀 나눔 “쌀 6톤 구입→2.4톤 나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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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정종철이 쌀을 나눔한다.

오늘(3일) 정종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오전 10시에 내사람들께 2.4톤의 쌀을 드리겠다”며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로 인해 영농인들과 많은 내사람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생각 같아선 더 많이 나누고싶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정성으로 맛봐주시고 총 6톤을 구입했는데 나머지 쌀은 제가 알아서 나눔하도록 할께요”라고 전했다.

이어 “1000명의 내사람들께 선착순으로 포프리쌀 2.4kg씩 드릴 거고요. 배송비 또한 제가 부담할 거예요. 다만 가격이 1000원인 이유는 선착순 1000명의 배송정보를 알기 위한 최소의 금액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요. 포프리의 갓 도정한 신선한 쌀, 제 생각 한 번 씩만 해주시고 맛나게 드셔요 내사람들”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절한 옥주부의 재난지원쌀’이라는 글귀와 함께 정종철이 구입해 나눠주는 쌀을 들고 있다.

한편 정종철은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옥주부’라 불리며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정종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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