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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3D프린터, 정수기처럼 대여하는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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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월 33만7000원에 3D프린터 '폼3' 렌탈 및 관리서비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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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3D프린팅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이 3차원(3D)프린터의 렌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은 폼랩의 인기 3D 프린터인 '폼3' 및 레진 자동세척기 '워시'와 경화기 '큐어' 등을 일반 소비자, 스타트업, 교육연구기관 등에 렌탈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엘코퍼레이션이 공급하는 폼랩사의 '폼3' 프린터는 준 산업용급의 3D프린터로 일반 기업이나 기관들은 구매나 사후관리에 부담이 있었다. 엘코퍼레이션은 렌탈전문업체인 SNA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렌탈 사업을 확장하면서 '폼3'에 대한 수요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다. 엘코퍼레이션으로부터 '폼3'를 렌탈할 경우 24개월 기준으로 월 33만7000원을 내면 된다. 레진 자동세척기인 '워시'와 '큐어'는 각각 3만9600원과 5만4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기준). 이들 제품에 대한 렌탈 문의는 엘코퍼레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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