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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타이어 기업 JK타이어 앤드 인더스트리는 1일, 미국에 새롭게 설립한 현지 법인이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판매를 강화해,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톤에 판매⋅마케팅 업무를 실시하는 '웨스턴 타이어즈'를 설립했다.
JK타이어는 이미 20년 넘게 미국에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을 해외사업전략의 핵심지역으로 지정, 자체적인 판매⋅마케팅 채널을 운영해 판로확대에 나선다.
미국 내 AS와 관련해서는 JK타이어가 공장을 두고 있는 인도 및 멕시코에서도 지원에 나선다. JK타이어는 인도에 9곳, 멕시코에 3곳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나루오카 카오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이경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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