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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지역현안 해결 현장 돌며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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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3일 왕궁리 탑리마을 주거경관개선사업 대상지와 금마면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지 현장, 함라면 장점마을 친환경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익산시의회 제공) 2020.06.03.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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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대의정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왕궁리 탑리마을 주거경관개선사업 대상지와 금마면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지 현장, 함라면 장점마을 친환경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제226회 정례회 기간 중 치러질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승인 요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기획행정위는 왕궁면 탑리마을 주거경관개선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적지 마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금마면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지 현장을 찾아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통합정보 제공을 통한 천년고도의 경쟁력 향상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집단 암 발병으로 고통받아 오던 함라면 장점마을 방문해 오염원 제거·복구, 환경 개선, 주민 건강 증진 방안 마련을 통한 건강한 마을 조성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유재구 위원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해결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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