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4~10일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한우 등심은 100g당 1등급 7560원, 1+등급 8890원으로 기존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4~7일 1등급 이상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가격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다.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한우 1등급 등심 기준 1㎏당 소비자가격은 10만29원이다. 지난 10년 새 최고치로, 10만원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박대의 기자 /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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