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공영쇼핑 로고(사진=공영쇼핑 제공) 2020.06.0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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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공영쇼핑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추진한다.
공영쇼핑은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MLC사업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가 지속되면서 오픈마켓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따른 대응이다.
MLC사업부는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구축을 위한 TF를 구성해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라이브 운영 화면,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등 플랫폼 인프라 구축 등을 맡게 된다. 공영쇼핑은 한정된 시간과 스튜디오 공간 등의 제약없이 판매 방송이 가능하고, 고객과 쌍방향 소통뿐만 아니라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컨텐츠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소개할 차별화된 상품을 준비하기 위해 MPD 제도도 운영한다. MPD는 MD와 PD 업무를 동시 수행하며, 원스톱 상품 소싱과 콘텐츠를 제작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 라이브까지 3개 플랫폼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이끌 수 있다"며 "MLC로 우수한 중소기업과 농축수산 제품을 보다 빨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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