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경주시의회 정례회 개회, 조례안 등 심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영태 의원 "맥스터 증설 반대"

11일~16일 행정사무감사

뉴시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3일 경주시의회 제251회 1차 본회의에서 한영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경주시의회 제공) 2020.6.3.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3일 제251회 1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심의 등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맥스터’ 증설 반대와 고준위폐기물 반출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한 의원은 “경주시는 법적으로 지을 수 없는 고준위 핵 쓰레기장 맥스터 건설에 힘쓰지 말고, 핵폐기물 반출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회기 동안 4~10일 조례안 심의와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11~16일 행정 사무감사, 17~22일 현장방문을 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 임대인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 ▲도로점용료 징수 ▲수도급수 조례 등이다.

경주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