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국세지방세통합민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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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경산세무서와 합동으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군청 재무과 국세지방세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합동신고센터 운영으로 납세자가 세무서와 군청을 별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1곳만 방문해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는 당초 5월말까지 신고·납부 기간이지만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인 청도군은 신고기한을 6월 30일,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전자신고를 이용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1번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처리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방문 신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합동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며 "운영기간 내에는 세무서와 군청 중 1곳만 방문해도 업무처리가 이뤄진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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