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인천 개척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어제 저녁 주안동에 사는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어제 확진된 인천 부평구 목사와 지난달 29일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3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명, 경기 8명입니다.
관련 교회에 조사차 갔다가 확진됐던 인천 부평구청 공무원은 역학 조사 결과 감염원이 불분명해 관련 확진자에서 제외됐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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