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PG)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추가됐다.
3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 환자는 6천88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추가된 확진자는 수성구에 사는 59세 여성이다.
'전국사업체조사'를 앞두고 조사원 517명 전수 검사에서 유일하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당시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다.
보건당국은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나서고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하고 있다.
전국사업체조사는 경제 구조와 사업체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이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별로 매년 한 차례 실시한다.
대구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 96.3%인 6천709명이 완치됐다. 72명은 전국 8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엿새째 연속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 환자 누계는 1천379명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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