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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수원 '글빛누리공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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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준공 전 미리 개방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동에 있는 ‘글빛누리공원’을 12월 예정된 준공식에 앞서 미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글빛누리공원 명칭은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지난해 5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4만5103㎡ 규모에 잔디광장, 생태습지 및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이번에 개방한 ‘글빛누리공원’과 ‘망포글빛도서관’은 도서관을 연계한 공간 배치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꾸몄다.

공원에는 소나무 등 나무 21종 917주, 수수꽃다리 등 식물 9종 2만 8164본을 심었으며 사업비는 160억원 가량이 들어갔다.

시는 2일 수원시 공원관리과 직원, 이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등 10여 명이 글빛누리공원 개장 맞이 현장점검을 했다.

망포글빛도서관은 수원시 21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지난해 4월 개관했으며, 연면적 292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영유아 자료실, 북카페,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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