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평가 5회 연속 1등급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전북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제5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병원은 심평원이 2014년 처음 실시한 1차 평가부터 이번 5차 평가까지 모두 1등급을 받아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우수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심평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병세 악화를 막고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치료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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