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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돌아오는' 오승환…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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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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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이 7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이번주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오승환은 오는 9일 키움전 때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전망이다.

2016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던 오승환은 국내 복귀 과정에서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이번주에 그 징계가 끝난다.

오승환은 한국에서 277세이브, 일본에서 80세이브, 미국에서 42세이브를 올려 통산 세이브 399개의 기록을 보유 중이다.

400세이브까지는 단 1개가 남았다. 이르면 다음주에 한국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의 대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 이다솜 기자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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