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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컴투스 게임문학상 대상수상작 ‘마녀환상곡’, 소설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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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게임문학상 대상작인 ‘마녀환상곡’이 소설책으로 출간됐다.

3일 컴투스에 따르면 최근 바른북스 출판사는 지난해 개최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의 대상 수상작인 ‘마녀환상곡’을 상하권 소설책으로 출간했다.

‘마녀환상곡’은 불멸자인 마녀와 필멸자인 인간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굵직한 복선, 참신한 캐릭터 설정 등이 호평을 받았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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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작가 오반석씨가 집필한 ‘마녀환상곡’은 지난해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마녀환상곡’의 정식 서적 출간으로 일반 독자들도 해당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마녀환상곡’에 대해 “미디어 프랜차이즈는 물론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으로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하는 게임 및 스토리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컴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며 각종 창작 스토리를 공모하고 있다. 2019년에는 대상작 ‘마녀환상곡’ 외에 원천스토리 및 게임시나리오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1편씩을 선정했다. 최근에는 게임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드래곤 퀸 메이커’(최지혜)를 토대로 스토리게임 제작에도 착수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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