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사)대한주차산업협회 울산지역협회 출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동서 울산협회장 취임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주차장 환경개선과 주차문화를 선진국형으로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사)대한주차산업협회(회장 최순모·대주협)는 3일 오후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내 ㈜유시스에서 울산지역협회 출범식을 연다.

초대 울산협회장으로 ㈜젬스 이동서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울산주차산업협회는 남구와 중구를 묶어 중부지회, 동구와 북구를 묶어 서부지회, 울주군을 동부지회로 구성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주협 중앙회 최순모 회장,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채익 의원, 하인성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조홍래 울산산학융합원장,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 김재화 동부소방서장, 이동구 RUPI사업단장 및 전국 대주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주협은 전국 주차장 운영자 및 종사자 200여만 명을 대표한다.

전국적으로 지역협회 및 지회를 결성해 권익보호 및 주차장에 대한 환경을 개선하고 자동차 이용자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 대한민국 주차문화를 선진국형으로 선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대주협은 급변하는 주차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회원의 안정된 주차장 운영을 위한 'IoT 기술 기반 주차장 최적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주차장 거래, 주차정보 공유, 주차장 투자, 주차장 단체보험 적용, 주차장 AI 자동 회계처리 지원, 주차관제시스템 보급 및 운영 등 주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주차문화를 실현키로 했다.

향후 세계 최초로 주차장에 단체표준인증 서비스 국가인증제도를 적용하고 주차장등급제도 시행해 공익 우선을 바탕으로 한 국가시책에 협력하며 선진국형 주차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