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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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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대표이사 이동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부족한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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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대한적십자사 서울 남부 혈액원에서 주관하는 헌혈 버스를 이용하여 전 직원이 동참하였고, 인근의 회사원들과 같은 외식사업체들의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이번 헌혈 캠페인의 참여 의미를 더했다.

현재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의 적정량(5일분)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현재의 부족해진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깊은 활동을 고민한 결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동훈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 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임직원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이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헌혈 참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는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직원들의 헌혈 증서는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기로 하여, 지역 헌혈 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3월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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