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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226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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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역량을 겸비 직원 선발 위해 인·적성검사

파이낸셜뉴스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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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209명, 특수교육실무사 17명 총 22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며, 각급 학교(기관) 퇴직, 학교신설, 정원변동 등에 따른 결원 해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응시원서 접수기간과 취소기간은 오는 9∼11일 3일간 채용 예정지역의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는 주민등록 초본 기준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원서 접수하는 시·군으로 돼 있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원서 접수하는 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2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공개채용 1차 필기시험은 7월 11일로, 조직 적응력과 잠재능력 평가를 위해 인·적성검사(인성검사+직무능력검사)로 시행된다.지난 2018년부터 도단위 최초로 인·적성검사를 도입해 3년째 시행 중이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인·적성검사를 통해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직원 선발로, 수요자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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