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무주군 로컬 JOB 센터가 매주 수요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 상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전주기전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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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무주군 로컬 JOB 센터가 매주 수요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 상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주군 로컬 JOB 센터는 지난해 무주군과 전주기전대학이 협력해 만들어졌으며, 현재까지 무주군민의 취업 미스매칭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더욱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새롭게 조성된 무주군 맑은물사업소 2층으로 장소를 옮기는 동시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협약을 맺으면서 출장 상담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센터에서 진행하는 출장 상담은 실업 급여와 취업 성공 패키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상담을 받기 위해 전주, 김천, 옥천, 대전 등 타지역을 방문해야 했던 무주군민들은 상담을 비롯해 교육, 실업 인증까지 무주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취업 성공 패키지 참여 대상 중 결혼 이주여성의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어 결혼 이주여성이 많은 무주군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150명에 달하는 군민이 혜택을 누렸으며, 앞으로 올 연말까지 1000명이 넘는 군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취업 성공 패키지뿐만 아니라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부터 취업 관련 서비스까지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교수는 "앞으로도 무주군 로컬 JOB 센터와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다각도로 협력하여 무주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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