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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은평구 '시장나들이 이벤트'로 지역 상권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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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시장이용권 증정

뉴스1

은평구청 전경.(은평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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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오는 5일부터 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상인회가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이벤트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를 개최하는 곳은 연서, 대조, 제일, 대림, 대림골목, 신응암, 증산 7개 시장과 연신내상점가, 응암오거리 2개 상점가로 총 9곳이다.

이번 시장나들이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집합성 이벤트 대신 '시장이용권 나눔 이벤트'로 고객 분산을 도모한다.

참여주민들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영수증 지참 시, 소정의 시장이용권을 받아 시장을 둘러보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일회용품 없는 시장을 만들고자 2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제로페이 결제 시,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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