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대전 둔곡 우미린', 전가구 1순위 마감…평균 63.95대 1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84㎡A 119.66대 1…"실수요자 높은 관심"

뉴스1

우미건설 '대전 둔곡 우미린' 투시도.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우미건설 '대전 둔곡 우미린'이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대전 둔곡 우미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청약통장 2만5965개가 접수돼 평균 경쟁률 63.9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9.66대 1을 기록한 84㎡A에서 나왔다. 84㎡B는 52.88대 1, 84㎡C도 58.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Δ76㎡ 50대 1 Δ73㎡ 40.14대 1 Δ68㎡ 23.69대 1 Δ65㎡ 19.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대전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 용지(예정) 등이 들어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배후 주거지로, 세종시와 대전시의 생활권릏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했음에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정부의 전매규제 전 나오는 분양 단지인데다 생활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이번 결과에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계약체결은 22~24일 진행한다.
ir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