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한 '2020 한복대교' 사업 교육지원 부문을 따냈다.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작품전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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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한 '2020 한복대교' 교육지원 부문 사업을 따냈다고 3일 밝혔다.
한복대교는 한복문화산업 분야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진행하는 한복 전문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대학 한국복식과학학과(학과장 지수현)는 6월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례와 관례복식' 주제로 이론 및 실기 수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국내 유일 4년제 한복 전문학과인 한국복식과학학과는 지난 15년 동안 학술 세미나 개최, 관련 연구 및 저서 출간,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한복 발전과 계승에 힘써 왔다.
지수현 학과장은 "한복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중 하나이자 한류 바람의 비주얼 코드 중심에 있기 때문에 한복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면서 "지금까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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