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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2일 출범...구미스마트산단 성공 추진 중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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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가 2일 출범했다.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 주최로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연구기관, 기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과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황 및 주요사업 보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북구미스마트산단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자신문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출범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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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의장에는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다. 조 신임 회장은 “구미스마트산단 사업이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는 스마트산단 사업 성과와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업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 스마트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구미 스마트산단사업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사업단에는 지자체와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혁신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스마트산단에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 공급기업 지원과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에 나선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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