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 26~32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반월당사거리 인근 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0.05.28.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요일인 3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26도~32도의 분포로 평년(22~27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32도, 대구 31도, 안동 30도, 문경 29도, 영덕 27도, 울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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